새누리 40%, 새정치 25%, 대통령 33%…국회법 거부권 행사는 미반영

[미디어펜=임창규기자] 갤럽 여론조사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였던 29%에서 이번주에 들어와 4% 포인트 상승한 33%를 기록했다.

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비율은 33%로 나왔다.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58%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0%, 새정치민주연합 25%로 지난 주와 큰 차이가 없다고 갤럽은 밝혔다.

   
▲ 갤럽은 지난 23~2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4% 반등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