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롯데백화점 동래점 폐점 후 롯데마트 동래점으로 확대 이전 리뉴얼 오픈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유니클로가 오는 28일 부산 동래구에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은 기존 롯데백화점 동래점 폐점 후 백화점과 연결된 롯데마트 동래점으로 이전해 새롭게 오픈하는 리뉴얼 매장이다. 기존 매장보다 약 330㎡(약100평) 넓어진 공간으로 매장 운영시간도 롯데마트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키즈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부산 동래 지역 인근 가족 고객의 매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민지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 점장은 “유니클로는 부산 동래지역에서 10년 넘게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는데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계속해서 동래지역 고객님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매장 규모 및 영업 시간 확대, 제품 라인업 강화 등 고객님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님들이 롯데마트 동래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일부 상품 대상 오픈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 후 3일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캔버스백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용도 4륜 폴딩카트를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유니클로는 롯데마트 동래점 오픈을 기념해 부산의 유명 편집숍 ‘발란사’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티셔츠를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지역 전 유니클로 매장에서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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