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14기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도 당황한 '솔로나라 14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들은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선다. 일본 멜로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재현하듯, 무릎까지 쌓인 어마어마한 눈을 헤치면서 마음에 둔 솔로녀에게 직진해 호감을 표현하는 것. 특히 한 솔로남은 상상 초월 행동을 감행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엥?"이라며 놀라워하고, 데프콘 역시 "다들 당황했는데?"라고 '솔로나라 14번지'에 불어닥친 반전 후폭풍을 짚는다. 이이경은 말문이 막힌 듯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며 VCR에 집중한다.


   
▲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간 '나는 SOLO' 속 수많은 반전을 지켜본 '로맨스 베테랑' 3MC마저 당황케 한 상황에 한 솔로녀는 "뭐야, 나 너무 궁금해"라고 해탈한 듯 말하고, 급기야 다른 솔로녀는 "다음 시간에 찍는 것 때문에?"라고 추측한다. 이 솔로남이 다음 주 예고편을 염두에 두고 '큰 그림'을 그려서 이런 돌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솔로남들마저도 "아니, 어떻게 저럴 수 있냐고"라며 입을 쩍 벌린 초유의 상황과 그 배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벌어진 초특급 반전 사태의 전말은 내일(26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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