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빌리가 멤버 문수아를 제외한 6인 체제로 당분간 활동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향후 예정된 팬사인회 일정은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수현, 츠키 6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난 24일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당분간 문수아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문수아의 친오빠인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부모님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린 문수아는 지난 22일 고인이 된 오빠의 발인을 마쳤다. 

당시 빌리는 예정된 팬사인회 등 활동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아울러 빌리의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음악방송 활동은 지난 24일 종료됐다.

문수아는 당분간 팀, 개인 활동을 중단한다. 오는 26일 예정된 MBC M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 MC 일정은 문수아를 대신해 츠키가 진행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