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완선이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었다고 밝힌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팜므파탈 솔로 4인방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출연한다.

   
▲ 25일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박해미는 "난 에브리데이 팜므파탈"이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싱포맨'을 긴장케 한다. 그는 조심스럽게 장난치는 탁재훈을 향해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선을 그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두 사람은 녹화 내내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김완선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밝혀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가 공개한 상상 초월 이상형에 '돌싱포맨'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황석정은 '20분 안에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탁재훈을 향해 듣도 보도 못한 기술을 선보여 천하의 탁재훈을 당황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모두를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하는 사실도 공개된다. 탁재훈은 "김완선과 만났었다"면서 과거 김완선과 단둘이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하지만 탁재훈이 상세하게 기억하는 그날과 김완선의 기억이 180도 달라 모두가 폭소를 금치 못한다.

한편, 솔로 4인방과 '돌싱포맨'의 대환장 매력 배틀도 펼쳐진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은 대세 아이돌 뉴진스 노래에 맞춰 완벽한 댄스를, 황석정은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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