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우건설의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25 대 1로 비교적 선전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 결과 182실 모집에 4,551명이 신청했다.

   
▲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이 25 대 1로 직정 지웰푸르지오보다 높게 나왔다.

최고 경쟁률은 32 대 1을 기록한 전용 84형이었다.  특히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는 소형과 중소형의 경쟁률이 엇비슷, 소형이 대세인 아파트의 청약시장과 대조를 보였다.

이번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은 같은 브랜드타운에서 분양한 '지웰 푸르지오'오피스텔의 경쟁률(22.41 대 1)보다 높은 것이어서 분양성적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전용 59㎡가 2억860만원 69㎡가 2억3460만원, 84㎡이 2억8860만원으로 전용 25평 내외의 아파트 분양가와 엇비슷하다.

한편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일명 '아파텔'로 불리며 발코니확장부문만이 없을 뿐 아파트와 같이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