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기자] 26일 기아 홈그라운드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는 두산 베어스의 승리로 끝났다. 두산 베어스는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종일관 몰아치는 가운데 승리를 따냈다.

두산은 1회부터 3회에 이르기까지 대거 8득점하여 승부를 확정지었다. 5회에 추가득점하여 9 대 0까지 점수를 벌였으며, 7회에 들어와 1실점했으나 이후 경기관리에 주력하여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두산 대 기아 전에서 승리투수는 두산의 허준혁에게 돌아갔다. 패전투수는 기아 타이거즈의 험버다. 김현수는 홈런 1개, 3타점을 치는 맹활약으로 승리의 선봉장 역을 자임했다.

   
▲ 26일 기아 홈그라운드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는 두산 베어스의 승리로 끝났다. 두산 베어스는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종일관 몰아치는 가운데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