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기자] SK 홈그라운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대 SK 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화가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 8회말 현재 한화 이글스는 SK 와이번스에 6 대 0으로 앞서고 있다.

한화 주장이자 4번타자인 김태균이 SK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14호 홈런을 친 가운데, 이어 한화의 장운호 선수는 SK의 고효준을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쏘았다.

SK 선발투수 김광현은 경기 초반 3실점으로 패전투수의 멍에를 쓸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은 5이닝까지 완투했으나 3실점 했으며, 팀의 무득점으로 인해 패전의 위기에 처했다.

   
▲ 한화 주장이자 4번타자인 김태균이 SK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14호 홈런을 친 가운데, 이어 한화의 장운호 선수는 SK의 고효준을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