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허영지가 오는 6월 3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단독 팬미팅 'YOUNGJI's Bakery'를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 28일 DSP는 허영지가 오는 6월 3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DSP 제공


허영지의 애칭인 '빵지'에서 착안한 이번 팬미팅은 게임과 토크 등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돼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허영지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건 지난 2018년 'HAPPY BIRTHDAY PARTY 2018' 이후 약 5년 만이다. 최근 그룹 카라(KARA) 멤버로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한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허영지는 단독으로 만날 현지 팬들과의 만남에 기대를 갖고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허영지는 공식 SNS에 일본 단독 팬미팅 'YOUNGJI's Bakery'의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사진 속 허영지는 화려한 파티장을 배경으로 케이크를 든 채 환히 미소 짓고 있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빵의 향기처럼,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허영지의 일본 단독 팬미팅 'YOUNGJI's Bakery'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를 포함, 팬미팅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허영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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