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싸이가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싸이는 전날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로 대상 영예를 안았다.

   
▲ 28일 인터파크는 싸이가 전날 열린 '골든티켓어워즈'에서 '흠뻑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올해 골든티켓어워즈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의 공연 1만 1835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흠뻑쇼'는 당해 콘서트 티켓 판매 순위 1위(인터파크 기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골든티켓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공연의 판매량과 관객의 최종 득표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신뢰성 있는 국내 최고의 어워즈다.

한편, 싸이는 오는 5월 3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콘서트 라이브 필름 '싸이 흠뻑쇼 2022'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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