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가 1위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아이브는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4월 마지막 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제공


이날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의 우정이 돋보이는 엔딩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무대 말미 멤버 리즈와 이서는 깜짝 퍼포먼스로 장원영 볼에 하트를 만들었고, 이에 놀란 표정을 짓던 장원영은 이내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엔딩 포즈를 완성했다. 

방송 후 장원영은 팬들에게 직접 깜짝 엔딩 포즈를 완성시켜 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남다른 팀사랑을 보여줬다.

1위에 오른 아이브는 “기쁜 소식 안겨주신 다이브에게 감사하다. 남은 활동도 아이브와 다이브가 예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27일 선공개된 타이틀 ‘키치(Kitsch)’를 통해 2관왕에 오른 바 있는 아이브는 컴백 직후 ‘아이엠’으로 지난 18일 SBS M ‘더쇼’, 19일 MBC M ‘쇼! 챔피언’,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 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까지 최정상에 오르며 6일 연속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안았다.

한편,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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