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르세라핌 사쿠라가 강호동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5월 1일 컴백을 앞둔 르세라핌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르세라핌은 첫 정규 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을 준비하며 생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르세라핌은 트레일러에 공개된 바다 신을 언급하며 "CG가 아닌 실제 강원도 바다에 들어가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허윤진은 "다 같이 바다에 들어가 있는데 감독님의 슛 신호에 카즈하가 처음 들어보는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질러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 사진=JTBC '아는 형님'


이어 르세라핌은 'UNFORGIVEN' 포인트 동작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이수근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더하자 김채원은 "우리 마지막 방송 때 똑같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호동의 유일한 '아이돌 사람 친구'로 알려진 사쿠라는 등장과 동시에 서운함을 비치며 "나는 '걍나와'에 나갔는데, 호동이는 내가 하는 콘텐츠에 안 나와 줘서 실망이다"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찐친 케미를 보였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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