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보안 인프라 강화를 통해 효율적 전시장 관리 가능
5월 2일 코엑스가 엑스시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의 비디오 엔코더를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 및 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코엑스는 이를 통해 네트워크 방식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환돼 넓은 전시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엑시스 비디오 엔코더는 아날로그 감시 시스템을 IP기반의 디지털 영상감시 솔루션으로 전화해주는 제품이다. 코엑스는 엑시스 비디오 엔코더 구축을 통해 기존 아날로그 영상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영상 보안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전시·문화·관광의 명성에 걸맞은 첨단 보안 인프라가 구성된 것이다.

엑시스커뮤티케이션즈의 비디오 엔코더
▲엑시스커뮤티케이션즈의 비디오 엔코더


코엑스는 엑시스 Q7406과 Q7900, 엑시스 295를 전시 센터 및 주차장 구역에 도입하여 넓은 전시 구역 및 주차 구역에 각각 관리되어 최소 2시간 이상 걸리던 전체 실사를 중앙 관제소에서 한 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코엑스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첨단 영상 감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지난 해 11월에 개최되어 성공리에 마무리된 G20국제 정상회의를 보다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한국지점의 윤승제 지사장은 “성능과 관리 편의성 면에서 획기적인 장점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카메라는 이제 대세가 됐다”며 “특히 전시장, 컨벤션 센터, 주차 공간 등 관리하기 어려운 넓은 구역을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 하면서 중앙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엑시스란 (Axis Communications): 엑시스는 네트워크 비디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업체이다. 네트워크 기반의 영상 감시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감시 시스템으로 전환을 주도 하고 있다. 엑시스의 제품들과 솔루션들은 보안 감시 시스템 및 원격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오픈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1984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엑시스는 전 세계 20개의 지사를 포함, 70여 개 국의 사업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