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 PD)에서 '세르게이 말로프 리사이틀' 편이 방송된다.

세르게이 말로프(Sergey Malov)는 일명 '어깨 첼로'로 불리는 비올론첼로 디 스팔라와 바이올린, 비올라, 전자 악기까지 섭렵한 연주자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우승을 차지한 연주자 세르게이 말로프가 2023통영국제음악제를 통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을 비올론첼로 디 스팔라와 전자 바이올린, 전자 음향이 나란히 하는 연주를 볼 수 있다. 클래식음악의 신세계를 경험할 21세기형 바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TV예술무대' 세르게이 말로프 편은 5월 2일 밤에서 3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 55분에 방송된다.


   
▲ 사진=MBC 'TV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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