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트롯2' TOP7이 '화밤'에 뜬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트롯 꽃길' 특집으로 꾸며져 '미스터트롯2'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NEW 미스트롯7'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새 단장 후 첫 '화밤'을 찾은 손님은 '미스터트롯2' TOP7이다. 이들은 앞으로 펼쳐질 '꽃길 전성기'를 예고하듯 도윤의 '전성기'를 열창한다. 각자의 치명적 매력에 개성 가득한 목소리, 흥 폭발 댄스까지 '화밤'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다.

'미스터트롯2' TOP7 무대를 본 붐은 "국민 여러분들이 TOP7을 참 잘 뽑으셨다"고 말한다. 장민호도 "어떻게 이렇게 캐릭터가 골고루 있는지"라며 맞장구를 친다. 이어 TOP7은 개인 무대까지 펼치며 매력 어필을 제대로 한다.


   
▲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이날 진(眞)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를 통해 '국민 울보'로 등극한 것을 언급한다. 장민호는 "안성훈 씨를 보면 운 것밖에 생각 안 난다"고 말하고, 나상도는 "한 번밖에 안 울었다"며 "예심 때 울기 시작해서 결승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탈락의 아픔이 있다. 그래서 동료들이 떨어질 때마다 공감되니까 눈물이 났다"고 설명한다. 이어 최근 언제 울었냐는 질문에 안성훈은 "상금으로 부모님께 2층집 사드리고 울었다"고 고백한다.

'화밤'은 오늘(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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