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 이재이가 '러닝메이트'에 캐스팅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연출 한진원, 극본 한진원·홍지수·오도건)는 모범생 세훈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러닝메이트로 전교학생회 선거에 나가면서 점차 선거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명랑 정치 드라마.

이재이는 전교학생회 선거전에 나서는 주역 현진 역으로 '러닝메이트'에 합류했다. 현진은 남다른 능력으로 선거판을 뒤흔들 홍보의 달인이자 지역구 핵인싸인 상현(이정식 분)의 든든한 오른팔인 인물이다.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재이는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땐 놀란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왔는데 이후엔 기쁨이 몰아쳤다. 한진원 감독님을 비롯해 멋진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로는 대중분들께 처음 인사드리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현진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촬영 기간 동안 현진 그 자체가 되어 살아갈 테니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러닝메이트'는 2024년 공개 예정이다.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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