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진주가 해녀로 변신했다.

박진주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해녀 삼춘들과 함께 물질에 나서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 한 끼' 특집이 펼쳐졌다. 박진주는 하하, 신봉선, 이이경과 함께 어촌계로 향해 물질에 도전했다. 해녀복으로 환복한 박진주는 해녀 삼춘들의 이쁨을 받으며 잠수모 착용까지 완료, 본격적으로 바닷속 탐색에 나섰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수영 초보 박진주는 계장 삼춘의 도움 속에 성게, 소라 등 채집에 성공하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질이 끝난 뒤 박진주와 멤버들은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를 해먹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박진주는 서툰 제주도 방언을 구사하며 웃음을 안겼고, 물질에 서툴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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