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렉서스코리아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렉서스코리아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한 여성 장타 대회다. 스크린 골프 예선을 걸쳐 선발된 총 32명의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본선 대회에 참가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올해 진행되는 예선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되며 예선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회원 로그인 후 스트로크 모드에서 '스카이뷰CC' 또는 '더 시에나CC'를 선택하고 각 코스별로 지정된 2개의 홀에서 롱기스트 기록을 남기면 된다.

   
▲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렉서스코리아


예선에는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롱기스트를 기록한 남·여 각 3명에게는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10만 원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렉서스 브랜드존' 이벤트 참가 고객 중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캐디톡 큐브, 까스텔바작 파우치,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골프캡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예선 기록 32위까지의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7월 3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많은 골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렉서스 레이디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을 올해에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이 장타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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