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제작 그래픽 적용된 13종 상품 구성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산리오의 토끼 캐릭터 ‘마이멜로디’, ‘쿠로미’와 만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코오롱FnC 왁


왁은 계묘년을 맞아 MZ세대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마이멜로디와 쿠로미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두 캐릭터를 보유한 글로벌 캐릭터 전문 기업 산리오와 왁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왁은 지난해 산리오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한 바 있다. 

협업 상품은 장갑, 양말, 모자, 토트백, 볼마커 등 용품 위주로 총 13종 출시된다. 그린 위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상품 전반에 화이트, 브라운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웨어에 흔치 않은 데님 소재를 적용했으며 특별 제작한 와키x마이멜로디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윤경 슈퍼트레인 대표는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리게 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주는 왁의 악동 캐릭터 ‘와키’와 마이멜로디, 쿠로미가 만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업 상품은 이달부터 왁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과 더카트골프를 통해 판매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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