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시스타 워케이션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M그룹 레저부문 계열사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지난 3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과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강시스타와 영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3년 말까지 영월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추진한다. 

   
▲ (왼쪽부터) 정환오 탑스텐 동강시스타 대표, 최명서 영월군수./사진=SM그룹 제공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 그리고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를 넘어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환오 탑스텐 동강시스타 대표는 “이번 워케이션은 직장인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워케이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동강시스타와 영월군을 워케이션 최적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강시스타와 영월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에 참가해 영월지역 워케이션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강원 ‘워케이션 위크’ 참가 인원이 동강시스타 리조트를 방문할 경우 워케이션 특가로 숙박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리조트 내 공유 오피스 무료 이용 및 관내 제휴 관광지 할인, 지역화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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