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는 29일 오후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김승우의 내레이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제작진들의 섬세함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출처=심야식당 제공

이와 함께 살짝 공개된 ‘심야식당’의 OST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가수 윤하가 참여해 원곡과 또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 위에 어둠이 오늘의 끝남을 말해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라는 가사는 ‘심야식당’의 콘셉트와 조화를 이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한편 ‘심야식당’은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