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세븐(최동욱·39)과 배우 이다해(변다혜·3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세븐과 이다해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는다. 빅뱅 태양, 거미, 바다 등 평소 세븐과 절친한 가수들이 축가를 부른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5년부터 8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지난 3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세븐은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그동안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 분에게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 배우로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배우 이다해가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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