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리버풀이 연승을 이어가며 5위 자리를 굳게 다졌다. 

리버풀은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6연승 질주를 이어간 리버풀은 승점 62로 5위를 지켰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3)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맨유가 두 경기나 덜 치러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

   
▲ 사진=리버풀 SNS


리버풀은 6위 토트넘(승점 57)과는 격차를 벌렸고, 세 경기나 덜 치른 7위 브라이튼(승점 55)의 추격은 여전히 신경이 쓰인다.

브렌트포드는 승점 50으로 9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전반 12분 모하메드 살라가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 승리를 따냈다. 파비뉴의 패스를 버질 반 다이크가 머리로 떨궈주자 살라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차 넣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19호 골(EPL 득점 4위)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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