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식빵공작소에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저녁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7대 식빵 달인(식빵공작소), 화곡동에 위치한 '식빵 공작소'의 조고운 달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 생활의 달인 서울 7대 식빵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조고운 달인은 이날 생활의 달인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식빵을 만들기 위해 밀가루에 천연 발효종을 더하고 24시간 저온 숙성시킨 종반죽을 더해 가스가 잘 생기고 기포가 가득히 생겨나는 식빵 반죽을 만들어 냈다. 

또한 서울 7대 식빵 달인인 조고운 달인은 생크림을 직접 손으로 흔들어 풍미를 살린 생버터를 만드는 등 건강을 고려한 빵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꼬박 8시간의 노력을 투자해 만든 달인의 식빵은 풍미와 식감 어느 하나 빠짐 없이 고객들의 마음을 만족시켰다.

서울 7대 식빵공작소 조고운 달인은 과거 해외 영업을 하고 IT 업체 컨설팅을 하던 재원이었다. 하지만 빵이 좋아 직장까지 그만두고 가게에 올인하고 있다는 달인은 자신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하루 일정량만 식빵을 만드는 등 신념을 지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