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고도화 위한 MOU 체결…약사 맞춤형 플랫폼 디지털 전환 지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유플러스와 약사 맞춤형 플랫폼 기업 참약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객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참약사의 약국 체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사전 검증하는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험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참약사는 미래형 약국으로 퀀텀점프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으로, LG유플러스는 참약사의 제휴 약국에 통신 기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권용현 LG유플러스 CSO(왼쪽)·김병주 참약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또한 참약사의 데이터를 활용, 어느 지점에서도 고객이 복용하는 약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전무는 "통신과 약국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사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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