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서비스가 9일부터 12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매해 울릉도를 찾아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업계에선 유일하게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특별점검 기간에는 울릉도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 중인 제품도 집중 점검해 시설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도모한다.

특별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장비, 공임료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자재 비용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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