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SNS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측되는 동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배우 전양자의 젊은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4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전양자가 1980년 출연한 영화 '그때 그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때 그사람'은 중년남성의 애정과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 당시 신성일,유지인등 영화계 대표 스타들이 주연을 맡았다.
 
전양자는 영화 속에서 인형같은 이목구비를 뽐내며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양자는 세월호 사건 당시 그녀가 공동대표로 있는 (주)노른자 쇼핑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로 기소된 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이날 오후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올려 사실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