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90D 경기거주자 294 대 1

"역시 광교"아이파크 전용 84 평균 47대 1…더샵•e편한세상 흥행성공 청신호

[미디어펜=이시경 기자]경기도 광교 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25 1로 모든 주택 형이 마감되면서 당첨을 놓고 막판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3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인 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의 1순위 일반청약 결과, 842가구 모집에 21,470명이 몰려 8개 주택형의 가구 수에 청약자가 넘쳤다.
   
▲ "역시 광교" 광교 아이파크 청약경쟁률이 평균 25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94 대 1이었다. 1순위 모두 공급가구를 청약자가 채우
면서 막판 당첨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용 84226가구 모집에서는 1749명이 청약, 평균 47.56 1을 기록한데 이어 전용 90에서는 616가구 모집에 1721명이 신청해 평균 17.40 1을 나타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평균 75.86 1을 기록한 84B형으로 평균 75.86 1을 기록했다.
 
지역별 청약의 최고 경쟁률은 90D형으로 수원과 용인지역의 탈락자와 경기도 청약자들이 청약경쟁에 대거 가세하면서 평균 294.25 1을 보였다.
 
광교 아이파크의 당첨자는 전용 84의 경우 가점제로 공급가구의 40%를 뽑고 나머지 60%와 전용 90의 경우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결정된다.
 
광교 아이파크는 광교신도시 상업용지 C3블록에 지하 3, 지상 26~497개 동, 아파트 958가구(전용 84~90)와 오피스텔 282(전용 84) 등 모두 12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광교아이파크 분양가는 3.31590만 원대다.
 
광교아이파크의 아파트청약이 흥행성공을 거둠에 따라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분양가의 경쟁력이 있는 광교 더샵, 그리고 쾌적성이 우수한 e편한세상 테라스도 양호한 분양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교아이파크의 청약경쟁률은 입지와 분양가 조건이 양호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의 '광교 힐스테이트'(D3블록, 평균 분양가 1540만원)의 경쟁률(20 대 1)을 웃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