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 관양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웹툰 창작 체험관' 수강생을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안양시가 12일 밝혔다.

앞서 관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 창작 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관양도서관 웹툰 창작 체험관은 웹툰 전용 소프트웨어 및 전용 테블릿 PC를 구비, 수강생이 별도의 장비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도 없다.

상반기 정규 과정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웹툰반(청소년~성인. 월), 인스타 웹툰 연재반(청소년~성인. 화), 도전 웹툰 연재반(초등학교 4~6학년. 수), 동화 웹툰반(초등 4~6학년. 목)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요일별로 매주 1회 총 10회 강좌가 진행된다.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거나 관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