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녹이 '트롯챔피언' 녹화 후기를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에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조정민과 함께한 MBC ON '트롯챔피언' 사진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에녹은 "'트롯챔피언' 다녀왔어요. 다른 방송사는 처음이라 살짝 긴장도 되었는데 PD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마치고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객분들 없는 음악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반응 없는 무심한 카메라가 어찌나 어색한지. 요즘 서빙 로봇들처럼 웃는 얼굴이라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 사진='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에녹 SNS

   
▲ 사진='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에녹 SNS


에녹은 지난 3월 7일 인기리에 종영한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7위를 차지했다. 에녹이 출연하는 '트롯챔피언'은 오는 2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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