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기반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상반기 출시 예정…"진입 장벽 낮췄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롤플레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키아트를 공개했다.

15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는 2010년 7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넷마블엔투가 개발을 맡고 있다.

원작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한 것도 특징으로, 원작자 SIU와 협업해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키아트/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앞서 열린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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