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애플 카를레이 적용 첨단 기술 무장한 더 넥스트 스파크

[미디어펜=김태우기자]한국지엠의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에 애플 카플레이 등 첨단기술이 접목으로 편안하고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시켰다.

쉐보레(Chevrolet)는 1일 자사의 새로운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8월 본격 판매에 앞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전국 대리점에서 계약 접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애플 카플레이 적용으로 스마트 해진 '더 넥스트 스파크'/한국지엠

이번에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한층 진보한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지난 4월 2015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실내는 낮춰진 전고에 따라 시트의 높이 또한 하향 조정되어 운전자와 차량의 일체감을 배가하는 동시에 스파크의 장점인 여유로운 헤드룸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더 넥스트 스파크는 실내를 감싼 프리미엄 블랙 그레인 이외에도 3가지 다양한 색상(모던 화이트, 엘레강스 베이지, 다이내믹 블루)의 허니콤 패턴 그레인, 세련된 스티치로 마감된 허니콤 패턴 가죽시트 등으로 고급 실내 소재를 적용했다.

천연가죽 스티어링 휠과 스마트 시동버튼을 도입하며 섬세한 디자인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스파크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린 동시에 편안하고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새 디자인을 채택한 세련된 LED 아날로그 클러스터는 다기능 디지털 그래픽 화면을 통해 차량 정보와 주행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시인성이 뛰어난 화이트 LED 계기판을 적용해 우수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한 차세대 마이링크(MyLink) 시스템은 후방카메라 기능,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시스템 제어를 지원한다. 또 7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스크린에 스마트폰과 같은 아이콘 배열 및 터치스크린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고 볼륨 조절 조그 다이얼을 채택해 직관적인 시스템 컨트롤을 지원하도록 했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는 더 넥스트 스파크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차량 내에서 가장 빈번히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팟캐스트 감상 등을 지원하고 터치스크린과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리 음성 명령(Siri Eyes Free) 기능을 통해 보다 직관적이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구현한다.

   
▲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애플의 카플레이가 적용된 더 넥스트 스파크/애플 카플레이 홈페이지

더 넥스트 스파크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고객들을 위해 스플래쉬 블루, 미스틱 바이올렛, 크리미 베이지 등 총 10종의 활기찬 색상의 외장 페인트 컬러와 결합하는 4가지 색상(프리미엄 블랙, 모던 화이트. 엘레강스 베이지, 다이내믹 블루)의 인테리어 컬러 조합을 제공하하고 차량 실내외를 개성있게 꾸밀 수 있는 공식 액세서리 아이템을 대폭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