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써브라임을 떠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15일 "임나영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신중히 논의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 15일 써브라임 측은 임나영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이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임나영과 그를 사랑해 주는 팬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임나영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나영은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고, 같은 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듬 해에는 그룹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으나, 2019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악의 꽃'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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