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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광풍' 오피스텔…'신혼부부' 눈길 끄는 '아파텔' 단지는?
승인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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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07-01 1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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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최근 4베이, 발코니, 다용도실 등을 갖춘 오피스텔들이 수만 건의 청약접수를 이끌어 내며 분양열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1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극심한 전세난과 높은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아파트에 대한 대안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말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의 최고 청약경쟁률은 오피스텔 전용 77㎡에서 나왔다. 30실 모집에 2만4014건이 신청해 최고 800.4대 1을 기록했다. 아파트 수준의 4베이 판상형과 약 39㎡에 이르는 테라스 적용 설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달 청약접수를 실시한 한화건설의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도 780실 전실에 4베이를 적용해 2만2000여건이 접수되며 평균 29.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 계약 3일 만에 100% 마감됐다.

'부천옥길자이’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도 4베이(79㎡B타입) 설계를 선보이며 계약 4일 만에 완판되는 등 아파트 설계를 갖춘 오피스텔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보다 구입 비용이 적게 드는 것 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청약신청시 무주택 자격을 인정받는 점, 유주택자도 다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는 점 등도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 짓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전용 84㎡A·B타입의 경우 아파트 59㎡A 상품과 거의 흡사한 평면으로 4베이-3룸 설계가 도입된다. 특히 테라스형 구조가 적용돼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불고 있는 테라스 열풍 속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84㎡E타입에는 이면개방형 설계,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이 마련되는 등 일반 아파트와 견주어 손색 없는 평면을 갖췄다.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 59~172㎡(펜트하우스 포함) 2610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238실 총 284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광교신도시 C3블록에 '광교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용 84㎡ 282실로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설계해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를 갖췄고 전용률은 70%가 넘는다.

2개 타입으로 84㎡O-1는 판상형으로 전면에 방 2개와 거실이 배치된 3베이다. 84㎡O-2는 타워형으로 호수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배치했다.

포스코건설은 광교신도시 C4블록에 짓는 ‘광교 더샵’의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총 276실 모두 전용 83㎡로 구성돼 주거용도로 이용 가능하다. 4베이-3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4인 가족 거주에 무리가 없다.

채광형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이 구성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등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아파트는 전용 84~91㎡ 686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과 신영은 충남 아산탕정지구 내 복합 4·5블록에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4블록에 아파트 420가구(전용 99~112㎡), 오피스텔 538실(전용 84㎡)을 배치하고 5블록은 아파트 355가구(전용 99~112㎡), 오피스텔 445실(전용 84㎡)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는 정남향에 배치되며 3베이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옵션으로는 후면에 위치한 침실 영역을 식당과 오픈하거나 구분해 입주자들의 가족수나 생활패턴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 됐으며 부부욕실과 복도 수납장 설치도 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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