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SK건설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을 발판삼아 최우수 국내 건설업계로 인정받았다.

   
▲ 조기행 SK건설 사장(왼쪽 세번째)가 전북 군산 소재 KHE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SK건설

SK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건설부문 최초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하고 장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SK건설은 금융자금·기술개발 지원·대금지급조건 개선·교육훈련 실시·표준하도급계약서 조기 도입·비즈파트너 직원 해외현장 파견·공정거래이행 협약식 개최·하도급 상벌제도 정비 등 동반성장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

조기행 SK건설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SK건설 구성원 모두가 동반성장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비즈파트너와 적극적인 소통과 전략적 파트너십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