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는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개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운공원에서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 걷기 대회' 포스터/사진=안양시 제공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

안양시체육회는 참여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활력 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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