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 16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사진=김상문 기자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9포인트(0.04%) 상승한 2480.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5.05포인트(0.61%) 상승한 2494.40에 개장해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오후 장중 한때 약보합 전환하는 등 상승세가 강하게 지속되진 못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흐름을 지지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60억원, 5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6%대 상승률을 보이는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1.40%)를 비롯해 SK하이닉스(4.63%)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현대차(-2.64%), 기아(-3.00%) 등 자동차 주식을 팔았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0.13%), LG화학(0.58%) 등은 올랐지만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SDI(-0.4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34%), 전기·전자(1.02%), 기계(0.82%)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업(-2.56%), 통신업(-1.97%), 운수장비(-1.89%)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2.22포인트(0.27%) 오른 816.75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각각 7조9594억원, 9조512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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