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서른 한 번째 생일을 맞아 선행을 펼쳤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여러 장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 16일 이담엔터는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담엔터 제공


공개된 기부 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행복나눔재단과 한국미혼모협회, 하트하트 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 재단 등에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모든 기부는 아이유와 팬덤 유애나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진행됐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유애나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된다"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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