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 '경기도 청소년의 날'을 기념, 19일과 20일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경기 청소년 강연대회 및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20년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청소년의 날을 제정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 청소년 강연대회 및 진로체험 박람회'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3대3 농구대회' 등 사전 행사를 거쳐, 19~20일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체험 등이 열린다.

토크 콘서트, 비보이 '진조크루'의 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대회, 진로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천체 과학, 로봇산업, 신소재공학, 생명과학,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청소년 심리 상담, 3D펜 아트 체험, 환경교육 및 체험, 뷰티 체험, 가죽공예, 천연 밀랍초 만들기, 스포츠 게임, 즉석 사진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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