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블록 6.6 대 1로 모든 주택형 동시 마감…최고 경쟁률 84D형 116.73 대 1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테라스'가 도시 속에 쾌적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수요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2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테라스'3블록의 1순위 청약결과, 모두 279가구 모집에 9천 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청약경쟁률이 평균 32.50 대 1을 보였다.

   
▲ 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인 고급빌라형 '이편한세상 테라스'가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특히 3블록은 평균경쟁률이 32.50 대 1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최고 경쟁률은 84D형으로 무려 115 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지역별 최고 경쟁률은 같은 주택형의 경기도 거주자 대상으로서 407 대 1을 기록해 당첨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e-편한세상 테라스'4블록은 258가구 모집에 1,703명이 청약해 평균 6.60 대 1을 기록했다. 4블록도 청약자수가 모든 주택형의 가구수를 채우면서 1순위 마감으로 끝났다. 

한편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광교테라스'는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3·4블록에 전용 84~273㎡의 전원형 타운하우스 576가구가 들어서며 평당 분양가는 1,800만원대다.

당첨자 발표는 3블록이 8일, 4블록이 9일이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테라스'4블록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6.6 대 1로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