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3 귀농인의 집' 입주 희망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18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앞둔 도시민이 1년 이상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화성과 여주에 각각 1곳씩 운영 중이다.

   
▲ 화성 '귀농인의 집'/사진=경기도 제공


지원 자격은 공고일 이전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19일까지다.

입주자 선정은 교육 실적과 정착 계획서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하며, 자세한 것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영은 센터장은 "귀농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귀농인들이 많다"며 "미리 살아보면서 귀농·귀촌 탐색 과정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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