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30일 오후 9시 쯤 괌 동남동쪽에서 발생했다. 이후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며 장마철 태풍대비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국가태풍센터는 "현재 소형태풍인 '찬홈'이 이날 오후 3시쯤 괌 동남동쪽 약 142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이며 예상경로는 4일 괌 북북동쪽 약 40KM 해상까지 접근후 북서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나무이름이며 이번 태풍의 강풍반경은 350K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태풍 소식을 듣고 걱정하는 마음을 밝혔다.
 
윤수현의 관계자 측에 따르면 "윤수현이 태풍 '찬홈' 소식을 들은 후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 "해마다 장마철이 되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는말을 전했다.
 
한편,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했으며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완벽히 겸비한 트로트계의 젊은 여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재치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