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5세 사이 경단녀 구직자로,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 모집/사진=의정부시 제공

과정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실기·실습 240시간의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교육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윤현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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