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밀의 여자' 최윤영의 러블리한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극본 이정대)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

극 중 최윤영은 재벌 상속녀이자 사고로 인해 신고은(정겨울 역)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으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안하무인의 거침없는 오세린과 밝고 선한 성품의 정겨울, 영혼이 바뀌기 전과 후 확연히 다른 두 캐릭터의 성격과 그 서사를 면면이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공개된 사진 속 최윤영은 다채로운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끈 데 이어 오세린 역에서의 긴 헤어스타일과는 대비되는 단발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시종일관 대본과 밀착된 모습으로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 카메라를 보며 해맑게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현장 관계자는 "최윤영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동료와 주변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최윤영이 출연하는 '비밀의 여자'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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