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 ‘팀캡틴’ 및 안전·보건관리자, 통역 등전문직 300명이상 채용예정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업무협약식에서 이성수(좌측)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박익형(우측)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서울시 50 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CFS 박익형 인사부문 상무, 서울시 50 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중장년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와 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오는 31일 서울시 50 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만 40~59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물류현장을 관리하는 현장직 ‘팀캡틴’ 뿐만 아니라 자동화설비유지보수,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물류총괄관리자, 통역 등 전문직에 대한 직무 내용 및 조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CFS 채용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50 플러스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FS 박익형 상무는 "이번 협약이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4050 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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