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이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박지은)와 열애 중이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MI JeeEun'의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제이제이는 "만 나이로는 37살이지만 한국 나이로는 39살이다.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은 다 애가 있다. 학부형의 나이에 솔로로 지내다가도 연애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둘 다 사람들이 길에서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구독자분들에게 먼저 알려드리려고 한다"면서 줄리엔 강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제이제이는 "초반에는 어색했다. (줄리엔 강과) 안 지가 3년째인데 한 번에 벽이 허물어지지가 않더라. 그래서 처음에 되게 어색했다. 남사친이 이제 애인이 되면 남자친구로 처음부터 만난 거랑 느낌이 다르더라"라며 수영, 캠핑, 반려견 등 공통 관심사로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전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 태어난 줄리엔 강은 1982년생이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 중인 운동 관련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11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 사진=배우 줄리엔 강, 유튜버 제이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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