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용필이 마츠다 부장과 만났다.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김용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TV' 마츠다 부장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 사진='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김용필 SNS

   
▲ 사진='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김용필 SNS


이와 함께 김용필은 "마츠다 부장님이 서울에 도착한 날. 서로의 스케줄 빈틈을 찾아 잡아놓았던 저녁식사 자리입니다. 부장님과 분위기가 닮았다는 말을 여러 번 들어왔던 터라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는데 '미스터트롯2' 애청자셨다니"라고 마츠다 부장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용필 : 역시 멋있으십니다. 꼭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부장님 팬입니다! / 마츠다 부장 : 첫 경연 무대부터 모두 봤습니다. 김용필 씨를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대화를 전하며 "서로의 찐팬임을 확인한 이후 오붓한 대화가 오가며 2차로 이어졌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용필은 "멋진 중년이 되고 싶다는 가치를 공유하는 남자들이 뭉친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오사카에 조만간 다녀와야겠습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 사진='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김용필 SNS

   
▲ 사진='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김용필 SNS


김용필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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