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차주영이 안재현의 집에 방문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8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태경(안재현 분)을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 신경전을 벌인다.

   
▲ 21일 방송되는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백진희, 차주영이 안재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사진=KBS 2TV 제공


앞서 세진은 연두와 태경의 사이를 의심하고 그의 친구라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접근, 속마음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원하고자 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없었고 연두의 자리를 빼앗고자 행동에 나선 세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연두와 세진이 서로 대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치 현장이 연두와 태경이 지내고 있는 공유명(유재이 분)의 방이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게다가 태경은 침대에 눈을 감고 누워 있어 이들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왠지 모를 불안감까지 느껴지게 만든다.

연두는 애써 감정을 억누른 듯 굳은 얼굴로 세진을 바라본다. 그의 복잡 미묘한 눈빛이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 옆에 있는 세진 또한 핸드폰을 들고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빠져있다. 과연 세진이 이들의 집에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오후 8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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