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더뉴식스(TNX)가 컴백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2일 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오는 6월 7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 22일 피네이션은 더뉴식스가 6월 7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더뉴식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후드(BOYHOOD)' 포스터와 스케줄러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레트로 감성으로 변신한 더뉴식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더뉴식스의 새로운 분위기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더뉴식스는 이날 '보이후드' 정보 공개를 시작으로 수록곡 공개, 앨범 소개, 새 앨범 미리 듣기, '소년들의 문단속' 시즌 2, 타이틀곡 예고 영상, 앨범 커버 아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광고계 블루칩, 특집기사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예고됐다.

'보이후드'는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들이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간다는 팀명 의미 그대로의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Love Never Dies)'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랭크됐다. 또 빌보드 차트 Heatseekers Albums 92위, Current Album Sales 73위, Top New Artist Album 3위에 올랐고 5개 차트 순위권에 입성하는 등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더뉴식스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더뉴식스는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후드'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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