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렌(REN, 최민기)이 6월 솔로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2일 "렌(최민기)이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랑데부(Ren'dezvou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22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렌이 6월 13일 솔로 앨범 '랑데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진=빅플래닛 제공


이날 렌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됐다. 하얀색 나무와 검은색 글씨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운데, 나무 곳곳에는 렌의 예전 사진들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앨범명 'Ren'dezvous'와 '2023. 6. 13. TUE'라는 발매일이 적혔다.

'랑데부'는 솔로 아티스트 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앨범이다. '만남'과 '약속'을 뜻하는 프랑스어 'Rendez-Vous'의 표기 방식을 바꿔 'Ren'의 아이덴티티와 솔로 데뷔의 의미를 강조했다.

렌은 기본기부터 탄탄한 노래, 춤, 연기 실력을 기반으로 무대 위에서 매번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아티스트다. 그간 뉴이스트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해부터는 솔로 음원 '로코(LOCO, 9:00 pm)'와 첫 단독 팬콘 '더 데이 애프터(THE DAY AFTER)'를 시작으로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렌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랑데부'는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